디지털 안내사 서울시 공공일자리 참여 가이드
서울시 디지털 안내사는 어르신 등 디지털 약자와 현장에서 함께하는 공공일자리입니다. 이들은 지하철역, 복지관, 공원 등 생활 공간에서 키오스크와 스마트폰 앱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을 실질적으로 도와주는 역할을 하며, 교육을 거쳐 활동에 배치됩니다. 신청자격부터 신청방법, 활동 내용까지 조건이 까다롭고 구체적이어서 준비 과정에서 헷갈리는 분들도 많습니다.
1. 디지털 안내사의 주요 역할과 업무 환경
1) 어디서, 누구를 도와주는가
디지털 안내사는 서울 전역의 생활 거점에서 활동합니다. 지하철역, 공원, 복지시설, 주민센터, 대형마트 등 사람들이 자주 모이는 공간에서 어르신, 외국인,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지원 업무를 수행합니다. 특히, 50세 이상 어르신이 안내를 받는 비율이 96% 이상일 정도로 고령층에 대한 서비스가 핵심입니다.
2) 안내하는 디지털 기기와 서비스
실생활에서 자주 마주치는 디지털 환경이 주요 지원 대상입니다. 무인 키오스크(영화표·기차표 예매, 음식 주문), 스마트폰 앱(길찾기, 택시 호출, 카카오톡, 배달 앱), 공공서비스(무인민원발급기, 교통카드 충전 등)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직면하는 디지털 장벽을 해소합니다. 이외에도 앱 설치, 삭제, SNS 활용법, 보안 설정 등의 교육도 함께 진행됩니다.
3) 근무 방식과 복장
2~3인 1조로 구성된 팀이 평일 6시간 근무를 기본으로 활동합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점심시간 1시간을 포함한 일정이며, 주황색 조끼와 모자를 착용해 현장에서 쉽게 인식됩니다. 약 300여 곳의 현장에 배치되며, 근무 지역은 자치구 내를 우선으로 하되 타 자치구 배치도 가능합니다.
디지털 안내사가 활동하는 주요 장소
- 지하철역: 키오스크, 길찾기 앱 등 사용 안내
- 공원: 스마트폰 기본 기능 및 사진 전송 방법 안내
- 복지관 및 문화시설: 단체 채팅방 개설, SNS 사용법 교육
-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 결제·계산 키오스크 실습
- 기차역, 영화관 등: 예매 및 발권 보조
2. 참여 자격과 모집 절차
1) 참여 가능한 조건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 있는 서울시민 중 소득·재산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중위소득 80% 이하, 재산 4억 9900만 원 이하가 기준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자나 실업급여 수급자는 일부 제한이 있습니다. 대학(원) 재학생, 근로 무능력자, 1세대 2인 동시 참여자 등은 신청이 불가합니다.
2) 선발 기준과 가산점
서류심사와 면접이 병행되며, 디지털 관련 자격증이 있다면 가산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면접은 활동 목적(20점), 안내사 역량(40점), 기본 자질과 의사소통 능력(40점)으로 평가되며, 예비합격자도 선발되어 결원 발생 시 순차적으로 채용됩니다.
3) 모집 시기 및 신청 방법
상·하반기 각 1회 공고하며, 동주민센터 방문 또는 전자메일로 접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25년 상반기 접수는 11월 21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되며, 이메일 또는 방문 방식은 공고마다 다르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항목 | 내용 |
---|---|
지원 자격 |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 소득/재산 기준 충족 |
제한 대상 | 대학생, 근로무능력자, 생계급여 수급자(예외 포함) |
참여 가능 횟수 | 2년간 2회 (60세 이상은 3회) |
신청 방법 | 동주민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 |
3. 급여, 근무 조건 및 교육 프로그램
1) 일급과 수당, 근무 형태
디지털 안내사의 일급은 2025년 기준 61,000원이며, 월평균 약 177만 원 수준입니다. 주 5일, 하루 6시간(점심시간 포함) 근무 기준이며, 부대경비와 주·연차 수당도 별도로 지급됩니다. 근무자는 4대 보험(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에 가입되며, 정규직은 아니지만 복지 혜택은 상당한 편입니다.
2) 실무 중심의 사전 교육과 지속적 연수
선발된 안내사는 약 2~3주간의 집중 교육을 수료한 후 현장에 배치됩니다. 이 교육은 스마트폰 사용법, 키오스크 실습, 시민 응대법 등으로 구성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합니다. 또한, 활동 중에도 추가 연수와 보수 교육이 제공되어 디지털 환경 변화에 발맞춰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수 있습니다.
3) 교육의 실제 적용 방식
디지털 안내사의 교육은 단순한 설명이 아닌 실전 중심의 실습 위주입니다.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제 키오스크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상황을 연습하고, 시민들과의 응대 경험을 반복 훈련함으로써 현장에서 즉시 대응 가능한 역량을 갖추게 됩니다. 팀별 활동, 피드백도 중요한 과정으로 포함됩니다.
디지털 안내사 근무 조건 요약
- 근무 시간: 평일 09:30~16:30, 하루 6시간(점심 1시간 포함)
- 급여: 일 61,000원, 월 평균 약 177만 원
- 복지: 주·연차 수당 지급, 4대 보험 가입
- 교육: 약 2~3주간 이론+실습 병행 교육
- 보수교육: 활동 중 최신 디지털 기술 관련 연수 진행
서울 동행일자리 신청 방법과 자격 요건
서울 동행일자리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직접 신청해야 하며, 연 2회 정기적으로 모집됩니다. 신청은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지원자는 서울시 거주자이면서 일정 소득·
chk.moduitda.com
지하철 안내 도우미로 일하며 월 177만 원 받는 법
지하철 안내 도우미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동행일자리 사업을 통해 채용되며 월 최대 177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근무 시간과 형태에 따라 급여가 다르며, 혼잡도 및 취약시간 안전도우미로
chk.moduitda.com
4. 신청 절차 및 제출서류
1) 기본 신청 서류
디지털 안내사 신청자는 정해진 양식의 신청서와 필수 서류를 정확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이에는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구직등록확인증 등이 포함됩니다. 일부 대상자는 생계급여 수급권 포기 동의서, 금융정보 제공 동의서 등 추가 서류도 요구됩니다.
2) 선택 제출 서류 및 가산점 항목
IT 관련 국가공인 자격증(예: 워드, 엑셀, 컴활)은 면접에서 가산점의 중요한 기준입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 여성가장, 취업보호대상자, 장애인 및 가족 등은 증빙서류 제출 시 추가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격증은 정식 기관 발급본만 인정되며, 활동 역량 평가에도 직접 영향을 줍니다.
3) 신청 이후의 진행 과정
서류심사 통과자는 면접을 통해 활동 목적, 디지털 응대 능력, 의사소통 능력을 중심으로 평가받습니다. 이후 예비합격자까지 선발되며, 결원 발생 시 순차적으로 배정됩니다. 최종 선발된 안내사는 1개월 이내 건강검진을 받아야 하며, 건강상 문제가 있으면 계약이 해지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구분 | 내용 |
---|---|
필수 서류 | 주민등록등본, 신청서, 구직확인증, 가족관계증명서 등 |
추가 제출서류 | 생계급여 포기 동의서, 금융정보 제공 동의서 등(해당자) |
가점 항목 | IT 자격증, 취약계층 증빙서류 |
최종 절차 | 면접 후 선발 → 건강검진 제출 → 교육 → 현장 배치 |
디지털 안내사 신청 전 반드시 확인할 사항
- 상·하반기 신청 기간 확인 필수
- 서류 누락 시 심사 제외, 주민등록번호 전체 기재 필요
- 면접 시 자격증 등 증빙자료 지참 권장
- 예비합격자도 추후 선발될 수 있으므로 연락 가능 상태 유지
- 교육 후 타 자치구 배치 가능성 있음
디지털 안내사 자주하는 질문
- Q. 디지털 안내사는 어떤 역할을 하나요?
- 디지털 안내사는 지하철역, 공원, 복지시설 등에서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을 돕는 서울시 공공일자리입니다.
- Q. 디지털 안내사로 참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서울시민 중 만 18세 이상, 소득·재산 요건 충족 시 참여 가능하며, 신청서류와 면접을 통해 선발됩니다.
- Q. 디지털 안내사는 어디에서 근무하나요?
- 서울 전역의 지하철역, 공원, 주민센터, 대형마트 등 300여 곳에서 순회근무를 하며, 자치구별로 노선이 정해집니다.
- Q. 디지털 안내사 교육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 2~3주간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실습, 시민 응대법 등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집중 교육이 진행됩니다.
- Q. 어떤 자격증이 있으면 디지털 안내사 면접에 유리한가요?
- 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ITQ 등 디지털 관련 국가공인 자격증이 있으면 가산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Q. 디지털 안내사 활동 중 다른 자치구로 배치될 수 있나요?
- 기본적으로는 거주지 자치구 우선 배치되나, 인력 수요에 따라 타 자치구로 배치될 수 있습니다.
- Q. 건강검진은 필수인가요?
- 최종 합격자는 1개월 이내 건강검진을 받아야 하며, 근로 능력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참여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이거 알아? check'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동행일자리 신청 방법과 자격 요건 (0) | 2025.05.11 |
---|---|
지하철 안내 도우미로 일하며 월 177만 원 받는 법 (0) | 2025.05.11 |
2025 소득 분위 기준표로 내 소득 위치 확인하기 (0) | 2025.05.10 |
2025 소득 분위별 받을 수 있는 정부 지원 총정리 (0) | 2025.05.10 |
가구원 수 따라 달라지는 소득 분위 계산 방법 (0) | 2025.05.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