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안내 도우미로 일하며 월 177만 원 받는 법

지하철 안내 도우미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동행일자리 사업을 통해 채용되며 월 최대 177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근무 시간과 형태에 따라 급여가 다르며, 혼잡도 및 취약시간 안전도우미로 구분되고 평균 월급은 120만~140만 원 선입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월 177만 원을 받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이 필요한지, 지원 자격과 절차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1. 서울시 동행일자리와 지하철 안내 도우미의 역할

1) 서울시가 운영하는 공공형 일자리의 하나

지하철 안내 도우미(안전도우미)는 서울시의 ‘동행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됩니다. 이 사업은 고용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단기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으로, 시민의 안전 확보를 목적으로 서울교통공사와 연계하여 운영됩니다.

2) 혼잡 시간대와 취약 시간대에 집중 배치

근무 시간은 오전 7시부터 12시까지인 혼잡도 근무,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인 취약시간 근무 두 가지로 구분됩니다. 각각의 역할에 따라 승객 유도, 질서 유지, 역사 순찰 등 안전 확보와 관련된 업무를 맡습니다.

3)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현장 인력

지하철 안내 도우미는 단순 보조 인력이 아니라 시민의 실질적인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응급상황 대응, 위험 요소 보고, 안전 방송 보조 등 다양한 업무로 지하철 내 질서를 유지합니다.

지하철 안내 도우미, 어떤 일을 하나요?

• 승객 질서 유지 및 안내, 혼잡 시간대 유도
• 지하철 역사 내 순찰 및 위험 요소 점검
• 응급상황 발생 시 초동 조치 및 보고
• 역무원 보조 및 안내 방송 지원

2. 급여 체계와 월 177만 원의 의미

1) 직무 유형에 따른 급여 차이

지하철 안내 도우미의 급여는 근무 시간에 따라 다릅니다. 오전 근무(혼잡도)는 월 약 118만 원, 야간 근무(취약시간)는 월 약 141만 원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모두 세전 기준이며 주휴수당과 연차수당이 포함된 금액입니다.

2) 평균 177만 원은 전체 일자리 평균

월 177만 원은 지하철 안내 도우미만의 수치는 아닙니다. 이는 서울시 동행일자리 전체 참여자의 평균 급여로, 타 직무(예: 복지 보조, 행정 보조 등)와의 평균이 포함된 수치입니다.

3) 월 177만 원 도달 방법

실제 월 177만 원 수령을 위해서는 야간 도우미 근무를 기본으로, 추가 근무나 타 직무 병행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연장근무, 주말·공휴일 근무, 특수 배치 등의 조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구분	근무시간	월급(세전)	1일 급여
혼잡도 안전도우미	07:00~12:00	약 1,182,000원	약 46,000원
취약시간 안전도우미	16:00~22:00	약 1,416,000원	약 56,000원
서울 동행일자리 평균	직무별 상이	약 1,770,000원	-

3. 지원 자격과 절차, 준비해야 할 것들

1) 지원 자격 요건

만 18세 이상 서울시 거주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근로자라면 지원이 가능합니다. 단, 세대원 합산 재산이 4억 9,900만 원 이하여야 하며 기본적인 건강과 근무 능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2) 지원 절차와 서류

모집 공고 기간에 맞춰 동주민센터 또는 지정 현장(예: 마장역)에서 접수해야 하며,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 등이 필요합니다. 이후 서류 심사, 면접, 결격 사유 확인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됩니다.

3) 우대 조건과 사전 준비

응급처치, 안전관리 자격증 보유자나 관련 경력이 있는 지원자는 가산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간단한 고객 응대 교육이나 위기 대응 매뉴얼 교육 등도 이수해야 하므로 기본적인 학습 태도가 요구됩니다.

지하철 안내 도우미 지원 전 체크리스트

• 서울시 거주 및 만 18세 이상
• 세대 재산 기준 4억 9,900만 원 이하
• 실업자 또는 일용근로자 자격
• 신청서 및 동의서 제출
• 간단한 면접 및 결격사유 조회

서울 동행일자리 신청 방법과 자격 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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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안내사 서울시 공공일자리 참여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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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실제 지원 사례로 보는 도우미 근무 전략

1) 혼잡도 + 취약시간 병행 근무 전략

서울교통공사 일자리 중 일부는 동일인이 오전과 오후를 병행 근무하는 형태로 운영되기도 합니다. 이 경우 하루 9시간 근무가 가능해지며, 두 가지 시간대를 모두 소화하면 월급은 250만 원 내외까지 상승합니다. 다만 체력 소모와 근무 피로도가 높아 신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2) 안전도우미 + 기타 행정보조 병행

서울 동행일자리는 다양한 직무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전도우미와 별도로 오전·오후 시간대에 단시간 행정보조 근무도 함께 신청이 가능합니다. 특히 동 주민센터, 복지관 등에서 제공하는 시간제 일자리와 병행할 경우 월 177만 원 이상 수령이 가능합니다.

3) 토·일·공휴일 추가 근무 선택

주 5일 근무가 원칙이지만 일부 역사에서는 주말과 공휴일에 근무할 수 있는 인력을 별도로 모집합니다. 이 경우 평일 근무와 병행하면 연장근무 수당이 지급되어, 월급 상승 요인이 됩니다. 물론 근로계약 범위 내 근무 시간 조율이 필요합니다.

근무 조합	근무 시간	예상 월급(세전)
혼잡도 + 취약시간 병행	07:00~12:00 / 16:00~22:00	약 2,598,000원
안전도우미 + 행정 보조	안전도우미 + 일 2시간 보조	약 1,770,000원
주중 근무 + 주말 선택 근무	월~금 + 토요일 근무	약 1,930,000원

5. 자주 묻는 질문 정리

Q. 지하철 안내 도우미는 누구나 지원 가능한가요?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실업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정기소득이 없는 상태여야 합니다.

Q. 자격증이 꼭 있어야 하나요?

필수는 아니지만, 응급처치나 안전관리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됩니다.

Q. 정규직 전환이 가능한가요?

해당 직무는 단기 일자리로, 정규직 전환은 불가능합니다. 단, 다른 서울시 사업으로 재지원은 가능합니다.

Q. 실제 수령 금액은 얼마인가요?

급여는 세전 기준이며, 4대 보험료 공제 후 약 90~95% 수준이 실제 수령액입니다.

Q. 여러 직무를 동시에 신청할 수 있나요?

공고에 따라 가능 여부가 다릅니다. 동주민센터나 현장 접수처에 문의하면 정확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지하철 안내 도우미 자주하는 질문

Q. 지하철 안전도우미는 무조건 177만 원을 받을 수 있나요?

아닙니다. 혼잡도 및 취약시간 근무만으로는 평균 120만~140만 원이며, 177만 원은 다른 직무와 병행하거나 연장 근무가 포함되어야 도달 가능한 금액입니다.

Q. 면접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나요?

면접은 간단한 응대 능력, 기본 소양, 체력 상태 확인 위주로 진행되며,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물어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Q. 근무지는 어떻게 배정되나요?

서울 전역의 지하철 역사 중 배정되며, 신청자의 주소지 또는 희망 근무지와의 거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됩니다.

Q. 근무 중 문제가 발생하면 어떻게 하나요?

현장 책임자 또는 역무원에게 즉시 보고해야 하며, 매뉴얼에 따라 행동합니다. 응급상황의 경우 119 및 상황실과의 신속한 협조가 중요합니다.

Q. 동행일자리 사업 외 다른 일자리도 병행 가능할까요?

근로시간 중복이 없다면 가능합니다. 단, 건강 상태와 업무 집중도 유지를 위해 무리한 병행은 지양해야 합니다.